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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역 후 2,000만 원 목돈, 지금부터 준비하세요
실제로 많은 군 장병들이 “매칭지원금 생각하며 버틴다”는 말을 할 정도로
이 제도는 단순한 적금이 아닌, 젊은 청년들을 위한 자산형성 정책이자 군 복무의 의미를 되새기게 해주는 지원 제도입니다.
2025년 기준으로 장병내일준비적금은 어떻게 바뀌었는지, 가입 조건부터 납입 한도, 정부지원금, 가입 절차까지 꼼꼼하고 친절하게 정리해 드립니다.
장병내일준비적금이란?
장병내일준비적금은 병역의무 이행 기간 중 매달 급여 일부를 저축해 합리적인 저축습관을 형성하도록 돕고,
전역 후 목돈 마련을 지원하여 사회 진출을 위한 첫걸음을 도와주는 적금 제도입니다.
- 이자율 5% 수준 + 비과세
- 전역 시 매칭지원금 100%
- 기초생활수급자에겐 우대금리 추가
- 2025년부터 납입 한도 상향
장병내일준비적금 가입대상
다음의 복무기관에서 병 급여 체계와 복무관리 체계를 적용받는 병역 의무자라면 가입이 가능합니다.
- 국방부 : 현역병, 상근예비역
- 법무부 : 대체복무요원
- 병무청 : 사회복무요원
단, 최소 잔여 복무기간 1개월 이상이어야 하며,
가입 기간은 군별 복무기간에 따라 최대 18~24개월까지 가능합니다.
최대 가입 기간
| 육군·해병대·상근예비역 | 18개월 |
| 해군 | 20개월 |
| 공군·사회복무요원 | 21개월 |
| 대체복무요원 | 24개월 |
※ 2024년 6월부터는 최소 1개월 이상 남은 병역자도 가입 가능하도록 완화됨
장병내일준비적금 납입한도(2025년 기준)
2025년부터는 납입 한도가 기존 40만 원에서 최대 55만 원으로 상향되었습니다.
- 1인 2계좌 가능 (동일은행 불가)
- 계좌별 월 30만 원까지 납입 가능
- 총 월 납입 한도 55만 원
- 5만 원 단위로 설정 가능
- 납입한도 변경은 복무 중 단 1회만 가능
▼ 예시
하나은행 계좌: 월 30만 원
국민은행 계좌: 월 25만 원
→ 총 55만 원 납입 가능
장병내일준비적금 매칭지원금
정부가 주는 매칭지원금은?
2025년 현재, 전역 시 적금 만기 해지를 할 경우 본인이 납입한 원금의 100%에 해당하는 매칭지원금을 지원합니다.
▼ 예시
18개월 × 월 55만 원 = 총 납입액 990만 원
정부 매칭지원금 990만 원 + 은행이자 약 45만 원
→ 총 수령액 약 2,025만 원
※ 이자소득 비과세 혜택 포함
이처럼, 적금을 넣은 만큼 똑같은 금액을 국가에서 지원하는 구조입니다.
이보다 더 확실한 자산형성 제도가 있을까요?
이자 혜택도 있습니다 (비과세 + 우대금리)
- 은행이자 연 5% 수준
- 비과세 혜택 제공
- 기초생활수급자라면 IBK기업은행, 국민은행에서 추가 3% 우대금리 제공
- 단, 가입/해지 시 사회보장급여 중지 통지서 제출 필요
- 국민은행은 만기일 전전월까지 제출해야 적용 가능
장병내일준비적금 유의사항
반드시 확인하세요!
| 중도 해지 시 | 비과세 및 정부지원금 모두 지급 불가 |
| 복무 중 조기 전역 시 | 전역일까지 유지해야 혜택 적용 가능 |
| 신분 전환 시(간부 등) | 신분 변경 후 소집해제 시점까지 유지해야 혜택 유지 |
| 개명자 주의 | 개명 사실로 가입이 거절될 수 있음 → 사전서류 확인 필요 |
장병내일준비적금 가입방법
입영 전 준비
- 2개 은행 계좌 미리 개설 (동일은행 불가)
- 해당 은행 앱 설치 및 로그인
- ‘나라사랑포털’ 앱 설치
- 신분증, 나라사랑카드 지참
입영 후 가입 방법 4가지
- 신병교육기관에서 은행 방문 가입 (은행 직원 부대 방문)
- 자대 전입 후 외출/휴가 시 대면 가입
- 비대면 가입: ‘나라사랑포털’ 앱 접속 후 진행
- 대리인(부모) 가입: 가족관계증명서(주민번호 13자리 포함), 신분증, 가입자격확인서 지참하여 은행 방문
※ 가입자격확인서 발급 방법
- 현역/상근: 국방인사정보체계
- 사회복무요원: 사회복무포털
- 대체복무요원: 복무기관 담당자 발급
※ 2개 은행 가입 시 확인서 2부 제출
장병내일준비적금 은행선택
참여 은행
TIP : 우대금리 대상자는 국민은행/IBK를 우선 검토하고, 앱 사용성이 중요한 분은 모바일 중심 은행 선택 추천드립니다.
장병내일준비적금 장점
장병내일준비적금이 좋은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 정부가 납입금 100% 매칭
- 은행 이자 5% 수준 + 비과세 혜택
- 군 생활 중 합리적인 소비습관 형성
- 전역 후 사회진출 기반 마련
- 기초생활수급자는 추가 이자 혜택
전역 후 이 자금은 등록금, 전세 보증금, 자기계발비용 등 다양한 곳에 활용될 수 있습니다.
지금 군 복무 중이라면,
혹은 입대를 앞두고 있다면,
장병내일준비적금은 ‘선택이 아닌 필수’입니다.
전역 이후의 삶을 위해,
첫 번째 월급부터 전략적으로 시작하세요.
아직 납입 한도 상향 신청을 하지 않으셨다면 하루라도 빨리 은행 앱에서 신청하시길 바랍니다.
※ 공식 안내처
국방부 장병내일준비적금: https://www.mnd.go.kr
국군재정관리단: https://new.mnd.go.kr/user/indexMain.action?siteId=fmc
신청문의: 02-3146-6544 / 6545 (국군재정관리단)
군 복무를 ‘기회의 시간’으로 만드는 가장 확실한 방법
대한민국의 청년들이 병역의 의무를 다하기 위해 보내는 시간은 결코 가볍지 않습니다.
학업과 진로, 취업 준비, 생계 등 다양한 이유로 1년 반에서 2년 가까운 시간을 사회와 단절된 채 보내야 하기에, 많은 이들이 군 입대를 앞두고 불안과 부담을 느끼곤 합니다.
그러나 ‘장병내일준비적금’은 그 시간에 경제적 가치와 의미를 부여해주는 제도입니다.
단순히 돈을 모으는 것이 아니라, 자산을 설계하고 미래를 준비하는 습관을 만들어주는 과정이 되는 것이죠.
특히 2025년부터는 납입 한도가 55만 원까지 확대되며, 전역 시 받을 수 있는 매칭지원금 규모 역시 상당해졌습니다.
병장 기준 월급이 150만 원을 넘는 상황에서 55만 원 정도의 납입은 무리가 아닌 수준이며,
이 금액에 더해 국가가 원금 100%를 지원하고, 은행 이자도 5% 내외로 제공되며, 이자소득도 비과세라는 점에서 가히 ‘군 복무 보너스’라고 불릴 만합니다.
특별히 기초생활수급자인 경우에는 일부 은행을 통해 3%의 추가 우대금리도 받을 수 있어, 상황에 따라 혜택의 폭은 더욱 넓어집니다.
더불어 장병내일준비적금은 단순히 적금통장을 열고 돈을 붓는 것으로 끝나지 않습니다.
적금이라는 구조를 통해 매달 저축의 의미와 소비에 대한 통제를 경험하게 되고, 이는 전역 이후에도 합리적인 금융 습관으로 이어질 수 있는 매우 중요한 경험입니다.
대부분의 청년들이 군 복무 이후 사회에 첫발을 디딜 때 가장 크게 느끼는 어려움은 ‘자금 부족’인데, 이 제도를 통해 전역과 동시에 수백만 원 규모의 목돈을 손에 쥘 수 있다면, 심리적으로도 훨씬 안정된 출발을 할 수 있습니다.
한편, 이 제도의 가장 큰 장점은 복무 기관과 관계없이, 고용 상태나 소득 수준과 무관하게 누구나 동일한 기준으로 혜택을 받을 수 있다는 점입니다.
국방부, 법무부, 병무청 소속의 장병이라면 누구나 가입 대상이 되며, 복무 유형에 따라 최대 24개월까지 가입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현재 복무 중인 장병들의 대부분이 이 적금에 가입하고 있고, 훈련소나 자대에서 은행이 직접 방문해 가입을 도와주는 등 접근성 또한 매우 높아졌습니다.
앞으로 군 복무를 앞둔 분들이라면, 또는 현재 복무 중인 분들이라면 지금이라도 ‘장병내일준비적금’에 대해 관심을 가져보시기 바랍니다. 이미 가입하신 분이라면, 납입 한도 상향 신청을 서둘러 진행하셔서 최대한의 혜택을 챙기시길 추천드립니다.
군 복무 기간을 단지 견뎌내는 시간이 아닌, 내일을 준비하는 시간으로 만들어보세요.
장병내일준비적금은 여러분이 사회로 한 발 더 힘차게 나아가기 위한 든든한 디딤돌이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