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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두배 청년통장 자격 신청방법 50% 추가적립

by eunggeum 2025. 5. 28.

    [ 목차 ]

다시 시작된 청년 자산 형성 지원, ‘희망두배 청년통장’

매월 일정 금액을 저축하면 서울시와 민간재원이 동일한 금액을 함께 적립해줌으로써 청년층의 자산 형성을 돕는 희망두배 청년통장의 신규참여자를 모집합니다. 

특히 올해부터는 선발 방식과 자격 기준이 보다 유연하고 공정하게 개선되어, 더 많은 청년들에게 문이 열렸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큽니다.

출처: 서울시 자산형성지원사업

 

희망두배 청년통장 신청 자격과 조건

2025년 기준 개선된 점은?

2025년 새롭게 변경된 신청 기준은 보다 폭넓은 청년층에게 기회를 주기 위한 방향으로 개편되었습니다.

신청 자격은 다음과 같습니다.

  • 연령 : 만 18세 이상 만 34세 이하의 청년 (단, 제대군인은 복무기간만큼 연장 가능. 최대 만 36세까지)
  • 주소지 : 서울시 거주자
  • 근로 조건 : 월 60시간 이상 근로 중인 청년
  • 소득 기준 : 본인의 근로소득 월 255만 원 이하
  • 부양의무자 기준 : 연 소득 1억 원 미만, 재산 9억 원 미만

 

신청 전 지원 자격 및 세부내용 미리 확인하고 필요한 서류도 확인 하시기 바랍니다. 

희망두배 청년통장 바로가기

기존에는 ‘월 10일 이상 근로’라는 다소 제한적인 조건이 있었지만, 이번에는 ‘월 60시간 이상’이라는 기준으로 변경되어 보다 다양한 형태의 근로자들이 참여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파트타이머, 프리랜서, 플랫폼 노동자 등도 근로 시간만 충족된다면 신청 가능성이 생긴 것입니다.

또한, 쉼터 퇴소자나 학교 밖 청소년에게는 가점이 부여되며, 제대군인은 신청 가능 연령이 확장되는 등 사각지대를 줄이기 위한 장치도 강화되었습니다.

특히 올해는 기존의 자치구별 선발 방식에서 벗어나 서울시가 일괄 선발을 하기로 하여, 지역 간 형평성 논란을 개선한 것이 주목할 만한 변화입니다.

지난해에는 자치구별 경쟁률 격차가 컸기 때문에, 공정성과 통일성에 대한 비판이 제기된 바 있습니다.

 

희망두배 청년통장 개요

저축하면 서울시가 똑같이 더해주는 통장

‘희망두배 청년통장’은 서울시가 시행하는 자산형성 지원 사업으로, 매월 일정 금액을 저축하면 서울시와 민간재원이 동일한 금액을 함께 적립해주는 매칭형 저축제도입니다.

예를 들어 매월 15만 원을 저축할 경우, 시와 민간이 합쳐 15만 원을 추가로 적립하여 총 30만 원이 쌓이는 구조입니다.

이렇게 3년 또는 5년 동안 꾸준히 저축을 하면, 만기 시점에 본인의 납입금과 지원금이 합쳐져 최대 1,080만 원까지 자산을 모을 수 있습니다.

출처: 서울시 자산형성지원사업

이 제도는 단순한 저축 장려 프로그램이 아니라, 금융 교육과 재무 상담, 전세 사기 예방 교육 등 다양한 실생활 기반 교육이 함께 제공되는 종합적인 자립 지원 프로그램이라는 점에서 그 효과가 더욱 높습니다.

특히 적은 금액이라도 꾸준히 저축하면 큰 목돈을 만들 수 있다는 점에서, 결혼, 전세자금, 학자금, 창업자금 등 다양한 인생 계획에 기반이 되는 실질적 자산 마련의 기회를 제공합니다.

출처: 서울시 자산형성지원사업

 

희망두배 청년통장 신청 방법과 일정 

2025년 ‘희망두배 청년통장’의 모집 기간6월 9일(월)부터 6월 20일(금)까지입니다.

신청은 온라인과 오프라인 모두 가능합니다.

  • 온라인 신청: 서울시 자산형성지원사업 누리집
  • 오프라인 신청: 거주지 관할 동주민센터 방문 신청

희망두배 청년통장 신청 바로가기

제출해야 할 서류는 모집 공고문을 통해 안내되며, 기본적으로는 본인확인 서류, 근로 및 소득 증빙서류, 가족관계 증명서, 재산 확인서류 등입니다.

신청이 완료되면 서류 심사, 소득·재산조사, 신용조회 등 엄격한 검토 절차를 거치며, 최종 선발 결과는 11월 4일 발표됩니다.

최종 선발된 청년은 서울시와 약정을 체결한 후 11월부터 본격적인 저축을 시작하게 됩니다.

이외에도, 선발자들은 금융 교육과 1:1 재무 상담, 전세 사기 예방 강좌 등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되며, 이는 단순한 자산 축적을 넘어 실질적인 생활 역량 향상으로 이어집니다.

 ‘꿈나래 통장’도 함께 알아두자 

자녀 교육비 걱정 덜어주는 통장

같은 시기 서울시는 저소득 가구의 자녀 교육비 지원을 위한 ‘꿈나래 통장’ 참여자도 함께 모집합니다.

이 통장은 만 14세 이하 자녀를 둔 부모가 일정 금액을 저축하면 서울시가 매달 저축액의 50%를 추가 적립해주는 제도입니다.

월 12만 원씩 5년간 저축 시 최대 1,080만 원까지 형성 가능하며, 가구의 소득 기준은 중위소득80%이하입니다.

세 자녀 이상 가구는 90%까지 완화된 기준이 적용됩니다.

 

희망두배 청년통장과 마찬가지로 금융 교육 및 재무 컨설팅이 함께 제공되므로, 교육비 부담을 느끼는 학부모들에게는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제도입니다.

 

청년에게 주어진 기회의 문, 지금 바로 열어보자

‘희망두배 청년통장’은 단순한 저축 지원을 넘어, 청년이 삶을 주도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돕는 포괄적 제도입니다.

서울시는 올해 1만 명이라는 대규모 모집을 통해 더 많은 청년에게 기회의 문을 열고자 하고 있습니다.

제도의 취지를 이해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한다면, 몇 년 후의 내 삶은 훨씬 안정되고 단단해져 있을 것입니다.

가장 중요한 건 ‘지금 신청할 준비가 되었는가’입니다. 자격 기준을 갖췄다면 더는 미룰 이유가 없습니다.

신청 서류를 꼼꼼히 챙기고, 서울시 자산형성지원사업 홈페이지를 통해 정확한 일정을 확인한 후, 이번 6월 9일부터 20일 사이에 반드시 신청을 완료하세요.

청년의 오늘을 서울시가 함께합니다. 그리고 그 내일은 여러분이 만들어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