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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청년수당 , 월 50만 원이 내 손에

by eunggeum 2025. 6. 12.

    [ 목차 ]

요즘 취업 준비, 정말 쉽지 않죠. 자격증은 기본이고, 인턴 경험도 필수처럼 여겨지는 세상. 그런데 이런 과정도 시간과 비용이 들어갑니다. ‘언제쯤 취업할 수 있을까’란 걱정만 늘어가는 청년들에게 서울시가 마련한 특별한 지원 제도, 바로 ‘청년수당’이 있습니다. 매달 50만 원씩, 최대 6개월 동안 취업 준비에 필요한 활동비를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단순히 돈을 주는 것이 아니라, 진로 설계부터 실전 취업 역량까지 다방면으로 지원해주니, 몰랐던 분이라면 지금부터 꼭 주목해보세요. 지금부터 청년수당에 대해 꼼꼼히 알려드리겠습니다.

서울시 청년수당이란? – 서울시가 청년의 미래를 응원하는 방법

서울시 청년수당은 2016년부터 시작된 대표적인 청년 지원 사업입니다.

핵심은 '미취업 상태에 있는 청년들이 돈 걱정 없이 자기 계발에 집중할 수 있도록 활동비를 지원하자'는 데 있습니다.

 

1. 지원 금액과 기간

  • 월 50만 원, 최대 6개월(총 300만 원)을 지급합니다.
  • 사용은 전용 체크카드로 이뤄지고, 일부 항목은 현금 사용도 가능합니다.

2. 활용 가능한 예시

  • 교재비, 학원 수강료, 면접 복장 구입, 교통비
  • 주거비, 공과금, AI 앱 구독료 등은 증빙 시 현금 사용 허용

3. 사용 제한 업종

  • 유흥, 귀금속, 해외직구 등은 사용 불가

서울시 청년수당 신청 방법 및 일정

이번 2025년 2차 모집에서는 기존 2만 명 외에 추가로 7000명을 더 모집 중입니다.

아직 신청하지 않았다면 지금이 기회입니다!

신청 마감

2025년 6월 12일(수) 오후 4시까지

신청 방법

서울시 청년포털 ‘청년몽땅정보통’에서 온라인 신청
청년몽땅정보통 홈페이지 바로가기

신청 시 필요한 서류나 정보는 청년몽땅정보통 사이트에서 자세히 안내되고 있으니 미리 꼼꼼히 확인해보세요.

서울시 청년수당 신청 대상과 조건

모든 청년이 대상이 되는 건 아니고, 아래 조건을 모두 충족해야 합니다.

1. 기본 조건

  • 서울시 거주
  • 만 19세 ~ 34세의 청년 (군복무자 예외 연장 가능)
  • 졸업, 수료, 중퇴 후 미취업 상태이거나 주 30시간 이하 또는 3개월 미만 단기근로 중

2. 소득 기준

  • 건보료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 (가구 기준)

3. 주의 사항

  • 국민취업지원제도, 기초생활수급자, 청년월세지원 등과 중복 참여는 제한됨

참고로 군 복무를 마친 청년은 복무 기간만큼 나이 기준이 늘어납니다. 예를 들어, 2년 복무했으면 만 37세까지도 신청 가능하죠.

신청자격 확인 바로가기

서울시 청년을 위한 프로그램

단순 지원금이 아니다! 자기계발부터 멘토링까지
서울시 청년수당이 주목받는 이유는 단순히 돈을 주는 데 그치지 않는다는 점이에요. 진짜 중요한 건 그 뒤에 있는 콘텐츠입니다. 서울시는 올해부터 다음과 같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 제공합니다.

 

1. 자기이해에서 실전까지 – 4단계 진로 설계 지원

  • 1단계 자기이해: 나의 관심사, 성향, 역량 등을 파악
  • 2단계 진로탐색: 어떤 분야에 도전할지 찾아가는 시간
  • 3단계 직무 구체화: 내가 원하는 직무에 필요한 역량 확인
  • 4단계 구직 및 취업: 이력서, 면접 준비 등 실전 준비

2. AI 기반 취업 도우미 프로그램

  • AI 기반 진단 검사로 성향 분석
  • 자소서 첨삭, 면접 피드백 제공
  • 자기 성장 기록서를 매달 작성하며 내 여정 기록

3. 장기 멘토링 도입

이번에 특히 주목할 만한 건 6개월간 지속되는 멘토링 프로그램입니다.

  • 네이버웹툰, LG전자, 존슨앤드존슨 등 실제 기업 실무자들이 직접 멘토로 참여
  • 단기 특강이 아니라 멘토 1명이 5~7명의 멘티를 계속 지도
  • 진로 방향, 직무 정보, 현실 조언까지 주는 ‘실전형 멘토링’

단순히 '취업 되면 좋겠지'에서 그치지 않고, 취업을 위한 모든 준비 단계를 함께해주는 느낌이에요.

누구보다 절실한 청년에게 우선 기회가 주어집니다.
서울시는 특히 고립·은둔 청년, 저소득층, 서울런 참여자 등을 우선 선발합니다. 이들이 사회로 복귀하거나 새로운 기회를 찾을 수 있도록 돕는 거죠.

고립청년의 경우에는 서울시와 협력하는 기관의 추천을 받아 사회 복귀 의지가 확인되면 우선 선발되기도 합니다. 단순한 제도가 아니라 청년의 인생을 바꾸는 디딤돌이 될 수 있는 제도라는 뜻입니다.

 

여러분의 도전을 서울시가 응원합니다
청년수당은 단순히 수당만 지급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 속에는 ‘청년이 자신의 길을 찾고, 당당하게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돕자’는 서울시의 의지가 담겨 있습니다. 취업이 어렵다고 말하는 시대, 우리가 스스로를 정비하고 다시 걸음을 내딛는 데 정말 필요한 제도입니다.

혹시 망설이고 계시다면, 더는 주저하지 마세요. 청년수당은 바로 여러분을 위한 제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