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청년 문화예술패스 신청방법 한눈에 보기

by eunggeum 2025. 7. 9.

    [ 목차 ]

청년문화예술패스 추가 발급, 지금이 문화생활 시작할 기회입니다
“여름방학, 방구석 말고 공연장으로 나가보는 건 어떨까요?”
이제 청년들의 문화생활은 더 이상 멀게 느껴지지 않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7월 7일부터 11월 30일까지 ‘청년문화예술패스’ 발급 추가 신청을 공식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진행합니다. 

청년문화예술패스 누리집 바로가기

청년 문화예술패스 신청 방법

1️⃣ 청년문화예술패스 공식 홈페이지 접속

청년문화예술패스 누리집 바로가기

2️⃣ 본인 인증 후 신청서 작성
3️⃣ 확인 후 승인이 되면 모바일 기반으로 포인트가 지급
4️⃣ 지급받은 포인트를 ‘놀티켓’, ‘예스24’ 등 온라인 플랫폼에서 예매 시 결제수단으로 선택해 사용

발급된 포인트는 올해 12월 31일까지 사용 가능하며, 사용하지 않을 경우 자동 소멸되므로 반드시 기간 내 사용해야 혜택을 누릴 수 있습니다. 공연 관람, 전시, 연극, 뮤지컬, 오페라, 클래식 콘서트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할 수 있어 문화 취향을 마음껏 확장해볼 수 있습니다.

청년 문화예술패스란?

청년문화예술패스는 청년들에게 뮤지컬, 클래식, 연극, 전시 등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포인트를 제공하는 문화 향유 지원 사업입니다.
기존에는 10만 원 한도로 지급되었으나, 이번 추가 발급에서는 최대 15만 원 상당의 포인트를 지원하여 청년들이 더욱 다양한 공연과 전시를 직접 즐기며 취향을 발견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특히 ‘놀티켓(구 인터파크)’과 ‘예스24’ 등 국민 문화예매 플랫폼에서 즉시 사용할 수 있으며, 예매 시 자동 차감되기 때문에 간편하게 활용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입니다.

 

청년 문화예술패스 추가 신청자격

2025년 추가 발급 대상은 올해 만 19세가 된 2006년생(2006년 1월 1일 ~ 12월 31일 출생자) 대한민국 청년으로 국내 거주자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습니다.
단, 올해 상반기(2025년 3월 6일 ~ 5월 31일)에 이미 청년문화예술패스를 발급받은 청년은 중복 신청이 불가능합니다.

이번 추가 발급은 전국 17개 시도별로 정해진 인원에 따라 선착순으로 발급되기 때문에, 지역별 발급 상황에 따라 조기 마감될 수 있어 빠른 신청이 필요합니다.
특히, 이번 발급은 상반기 중 발급받았으나 한 번도 사용하지 않은 청년들의 미사용 지원금을 환수해 더 많은 청년들에게 문화생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됩니다.

청년 문화예술패스 사용처

국립문화예술단체와 전국 공립 문화예술기관, 지방자치단체가 협력하여 청년문화예술패스 이용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제공합니다.

예를 들어,

  • 국립발레단: ‘인어공주(8.1317)’, ‘지젤(11.1216)’, ‘호두까기 인형(12.13~25)’
  • 국립오페라단: ‘트리스탄과 이졸데(12.4~7)’
  •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뉴욕의 거장들전(7.28~9.28)’
  • 세종예술의전당: 국립현대무용단 ‘내가 물에서 본 것(8.14)’
  • 대구국제오페라축제: ‘피가로의 결혼(10.24~25)’
  • 마포문화재단: ‘제10회 M클래식 축제 - 베토벤 No.5(9.24)’
  • 춘천문화재단: 연극 ‘꽃의 비밀(7.25~26)’
  • 경기아트센터: ‘서가콘서트 3 소나기(8.21)’

이 외에도 지역별 크고 작은 문화행사 및 전시·공연 할인 혜택을 통해 공연 관람의 기회를 넓힐 수 있습니다.

청년 문화예술패스 만족도

지난 6월 24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된 이용자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98.4%가 “청년문화예술패스가 향후 문화생활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응답했습니다.
실제 발급자 수는 12만 명 이상이며, 76.9%의 높은 발급 완료율을 기록하며 청년들 사이에서 문화생활을 위한 필수 패스로 자리 잡았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해 현장에서 문화예술을 경험할 기회가 적었던 청년들이 직접 공연장과 전시장을 찾아가 문화예술을 경험하고, 새로운 취향을 발견하며, 미래의 관객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제도라는 점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청년 문화예술패스 혜택

현재 문체부는 청년문화예술패스 사용 독려를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 중입니다.

  • 첫 예매 이벤트: 7월 13일까지 공연·전시 첫 예매 청년 100명을 대상으로 기념품 제공
  • 온라인 홍보 서포터스 모집 이벤트: 7월 16일까지, 사용 이력이 있고 SNS를 운영하는 청년 대상 서포터스로 선발해 홍보 활동 진행

추후에는 백스테이지 투어, 관람 연계 행사 등 청년 특화 프로그램도 진행 예정으로, 문화생활이 단순한 관람에서 나아가 체험과 교류의 기회로 확대됩니다.

 

지금이 청년문화예술패스로 문화생활을 시작할 때
청년문화예술패스는 단순한 지원금이 아니라, 청년이 삶 속에서 문화적 여유를 찾도록 돕는 든든한 문화 파트너입니다. 뮤지컬, 연극, 콘서트, 전시 등 내가 평소에 하고 싶었던 문화생활을 부담 없이 경험하고, 이를 통해 나만의 취향을 발견할 기회입니다.

무더운 여름, 방구석에 있기보다는 청년문화예술패스를 활용해 공연장, 전시장, 독립영화관으로 향해 보세요. 일상 속에서 만나는 한 편의 공연, 한 번의 전시 관람이 여러분의 삶에 새로운 영감을 줄 수 있습니다.

이번 여름, 여러분의 문화생활은 청년문화예술패스와 함께 시작됩니다.
지금 바로 청년문화예술패스 공식 홈페이지에 접속해 신청하고, 올해의 나에게 주는 ‘문화 선물’을 놓치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