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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문화예술패스 추가 발급, 지금이 문화생활 시작할 기회입니다
“여름방학, 방구석 말고 공연장으로 나가보는 건 어떨까요?”
이제 청년들의 문화생활은 더 이상 멀게 느껴지지 않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7월 7일부터 11월 30일까지 ‘청년문화예술패스’ 발급 추가 신청을 공식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진행합니다.
청년 문화예술패스 신청 방법
1️⃣ 청년문화예술패스 공식 홈페이지 접속
2️⃣ 본인 인증 후 신청서 작성
3️⃣ 확인 후 승인이 되면 모바일 기반으로 포인트가 지급
4️⃣ 지급받은 포인트를 ‘놀티켓’, ‘예스24’ 등 온라인 플랫폼에서 예매 시 결제수단으로 선택해 사용
발급된 포인트는 올해 12월 31일까지 사용 가능하며, 사용하지 않을 경우 자동 소멸되므로 반드시 기간 내 사용해야 혜택을 누릴 수 있습니다. 공연 관람, 전시, 연극, 뮤지컬, 오페라, 클래식 콘서트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할 수 있어 문화 취향을 마음껏 확장해볼 수 있습니다.
청년 문화예술패스란?
청년문화예술패스는 청년들에게 뮤지컬, 클래식, 연극, 전시 등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포인트를 제공하는 문화 향유 지원 사업입니다.
기존에는 10만 원 한도로 지급되었으나, 이번 추가 발급에서는 최대 15만 원 상당의 포인트를 지원하여 청년들이 더욱 다양한 공연과 전시를 직접 즐기며 취향을 발견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특히 ‘놀티켓(구 인터파크)’과 ‘예스24’ 등 국민 문화예매 플랫폼에서 즉시 사용할 수 있으며, 예매 시 자동 차감되기 때문에 간편하게 활용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입니다.
청년 문화예술패스 추가 신청자격
2025년 추가 발급 대상은 올해 만 19세가 된 2006년생(2006년 1월 1일 ~ 12월 31일 출생자) 대한민국 청년으로 국내 거주자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습니다.
단, 올해 상반기(2025년 3월 6일 ~ 5월 31일)에 이미 청년문화예술패스를 발급받은 청년은 중복 신청이 불가능합니다.
이번 추가 발급은 전국 17개 시도별로 정해진 인원에 따라 선착순으로 발급되기 때문에, 지역별 발급 상황에 따라 조기 마감될 수 있어 빠른 신청이 필요합니다.
특히, 이번 발급은 상반기 중 발급받았으나 한 번도 사용하지 않은 청년들의 미사용 지원금을 환수해 더 많은 청년들에게 문화생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됩니다.
청년 문화예술패스 사용처
국립문화예술단체와 전국 공립 문화예술기관, 지방자치단체가 협력하여 청년문화예술패스 이용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제공합니다.
예를 들어,
- 국립발레단: ‘인어공주(8.1317)’, ‘지젤(11.1216)’, ‘호두까기 인형(12.13~25)’
- 국립오페라단: ‘트리스탄과 이졸데(12.4~7)’
-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뉴욕의 거장들전(7.28~9.28)’
- 세종예술의전당: 국립현대무용단 ‘내가 물에서 본 것(8.14)’
- 대구국제오페라축제: ‘피가로의 결혼(10.24~25)’
- 마포문화재단: ‘제10회 M클래식 축제 - 베토벤 No.5(9.24)’
- 춘천문화재단: 연극 ‘꽃의 비밀(7.25~26)’
- 경기아트센터: ‘서가콘서트 3 소나기(8.21)’
이 외에도 지역별 크고 작은 문화행사 및 전시·공연 할인 혜택을 통해 공연 관람의 기회를 넓힐 수 있습니다.
청년 문화예술패스 만족도
지난 6월 24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된 이용자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98.4%가 “청년문화예술패스가 향후 문화생활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응답했습니다.
실제 발급자 수는 12만 명 이상이며, 76.9%의 높은 발급 완료율을 기록하며 청년들 사이에서 문화생활을 위한 필수 패스로 자리 잡았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해 현장에서 문화예술을 경험할 기회가 적었던 청년들이 직접 공연장과 전시장을 찾아가 문화예술을 경험하고, 새로운 취향을 발견하며, 미래의 관객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제도라는 점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청년 문화예술패스 혜택
현재 문체부는 청년문화예술패스 사용 독려를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 중입니다.
- 첫 예매 이벤트: 7월 13일까지 공연·전시 첫 예매 청년 100명을 대상으로 기념품 제공
- 온라인 홍보 서포터스 모집 이벤트: 7월 16일까지, 사용 이력이 있고 SNS를 운영하는 청년 대상 서포터스로 선발해 홍보 활동 진행
추후에는 백스테이지 투어, 관람 연계 행사 등 청년 특화 프로그램도 진행 예정으로, 문화생활이 단순한 관람에서 나아가 체험과 교류의 기회로 확대됩니다.
지금이 청년문화예술패스로 문화생활을 시작할 때
청년문화예술패스는 단순한 지원금이 아니라, 청년이 삶 속에서 문화적 여유를 찾도록 돕는 든든한 문화 파트너입니다. 뮤지컬, 연극, 콘서트, 전시 등 내가 평소에 하고 싶었던 문화생활을 부담 없이 경험하고, 이를 통해 나만의 취향을 발견할 기회입니다.
무더운 여름, 방구석에 있기보다는 청년문화예술패스를 활용해 공연장, 전시장, 독립영화관으로 향해 보세요. 일상 속에서 만나는 한 편의 공연, 한 번의 전시 관람이 여러분의 삶에 새로운 영감을 줄 수 있습니다.
이번 여름, 여러분의 문화생활은 청년문화예술패스와 함께 시작됩니다.
지금 바로 청년문화예술패스 공식 홈페이지에 접속해 신청하고, 올해의 나에게 주는 ‘문화 선물’을 놓치지 마세요.